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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불패 이어가는 서울·인천 아파트… 주춤해진 수원
서울과 인천에서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세자리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2·20 대책으로 규제가 강화된 경기도 수원에서는 청약경쟁률이 주춤해졌다.
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정동 2-2구역을 재개발하는 '호반 써밋 목동'의 1순위 청약에서 138가구 모집에 1만 7671명이 몰려 평균 12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226574e
국제유가 또 대폭락…6월물 WTI 11.57달러, 43%↓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으로 대폭락 했다. 매수세 자체가 실종된 전형적인 투매 장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3.4%(8.86달러) 하락한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20달러에서 11달러로 거의 반토막으로 떨어진 것으로 장중 한 때 6.50달러까지 밀렸다.
7월 물 WTI 역시 26달러에서 18달러로 힘없이 밀려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865833
대출규제·코로나에도 30대가 서울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1분기 서울 아파트 매수 30대가 31.2%로 1위…40대와 격차 벌려
성동구 30대 매입 43% 달해…"세부담 덜자" 강남 등지 증여도 다시 증가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매수한 것은 30대였다.
12·16 부동산 대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영향으로 전반적인 거래가 주춤한 상황에서도 30대가 급매물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30대의 매입이 활발한 것은 청약시장에 가점제 물량이 확대되면서 가점에서 밀린 30대들이 기존 주택 매입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보유세와 대출 규제 강화로 다주택자의 매수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무주택자가 많아 세금이나 대출 규제가 덜한 30대들이 주택시장에 대거 진입하는 분위기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214560Y
서울·분당 1분기 오피스빌딩 거래 '역대 최대'
올해 1분기 서울 및 분당권역 오피스빌딩이 2조7000억원가량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도 1분기 거래 규모로는 2000년 이후 가장 컸다.
올해 1분기 대형 오피스빌딩 거래는 총 6건이었다. 도심권에서는 △남산스퀘어(5500억원) △오렌지센터(2520억 원) △트윈시티 남산(2300억 원) 등 3건이 거래됐다. 이외 성동구 뚝섬 상업용지 3구역에 건설 중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오피스동’이 싱가포르투자청(GIC)과 대림산업이 출자자로 참여하는 LB인베스트 컨소시엄에 약 6000억 원에 매각됐다.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인근에 있는 ‘보라매 옴니 타워’가 500억 원에 한강 에셋 자산운용에 팔렸다.
영등포구에서는 지하철2·5호선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에 있는 삼성생명 당산동 빌딩을 시행사 엠디엠이 1303억 원에 인수해 ‘엠디엠 당산 타워’(2만 7991㎡)로 이름을 바꿨다. 분당 판교 권역에서는 ‘분당스퀘어’(4만 7691㎡)가 1900억 원에 매각됐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214346i
숨 고르는 제주 부동산, 거품 빠지며 ‘알짜 자산’ 저력 뽐내
제주도로 사옥을 옮기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원조 격인 카카오(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이어 2015년 넥슨 커뮤니케이션(NXC)과 자회사인 넥슨네트웍스, 네오플 등 IT 대기업들이 제주에 안착했다. 롯데관광개발도 최근 제주도 본사 이전을 앞두고, 현지 직원 2,700여 명을 신규 채용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0년 1월 제주 창업기업 수는 해당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3,000개를 돌파했다.
숨겨진 ITㆍ교육 특화 지역, 정책지원ㆍ세제 혜택에 제주도 찾는 기업들
코로나19 발(發) 위기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를 찾는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는 기업체 육성을 위한 제주도의 정책, 세제 등 지원 때문이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215575e
'입주 2년' 헬리오 시티… 물량 폭탄에 전월세 약세
올해 입주 2년차를 맞이한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 시티’(9510가구)의 전월세 물량이 늘면서 값이 떨어지고 있다.
21일 가락동 일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헬리오시티 전용 84㎡ 전셋값은 8억 원대 중반~9억 원 선에 형성돼 있다. 지난 1월까지만 하더라도 10억 3000만 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지만 최근 1억~2억 원가량 가격이 내렸다.
최근 들어 헬리오시티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는 건 재계약 물량이 늘어나 서다. 2018년 12월 입주해 2년 전세 만료를 앞둔 아파트 전세 물건이 쌓이는 중이다. 워낙 대규모 단지라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월세도 떨어졌다. 작은 주택형인 전용 39㎡의 경우 올 초 보증금 5억원에 월 45만 원에 세입자를 찾았다. 보증금이 5000만 원일 때는 월 155만 원에 월세 거래가 이뤄졌다. 하지만 지난달엔 동일한 보증금에 월세 116만 원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214937O
GTX 등 10개 노선 모이는 청량리…'광역환승센터' 구축 본궤도
서울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구축이 본궤도에 오른다. 10개의 철도노선과 버스 환승정류장의 동선을 최소화시켜 수도권 광역교통허브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서울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연장선이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21359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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