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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U자형 침체' 가능성"
국내 주택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 ‘U자형 침체’를 겪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와 부동산시장 전문가 15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0.8%(77명)가 “앞으로 1~2년간 주택시장이 급락한 뒤 점진적인 회복세로 돌아서는 U자형 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30.6%는 “연말까지 하락 후 내년 상반기부터 회복세로 전환할 것(V자형 회복)”이라며 침체가 길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2607361
12·16 대책·분양가상한제 후속 입법 사실상 물 건너가
'12·16 부동산 대책'의 분양가 상한제 대책의 입법이 20대 국회에서는 처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2·16 대책의 주요 내용인 부동산 세제 강화와 청약제도 개편, 분양가 상한제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담은 법안들의 개정이 미뤄지게 됐다.
27일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내달 30일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현재 국회에서 20대 회기 내에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후속 입법은 물 건너갔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회가 열려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관련 법안과 추경 처리가 주요 안건인 데다 부동산 법안들에 대해 야당 반대도 만만찮아 이제 상임위에 회부된 상태의 법안들이 한 달 정도 남은 기간 본회의까지 통과하기를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15&aid=0004330920
대장주 아파트값 2개월 연속 하락···매매 전망지수도 80대로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의 가격 변동률을 나타내는 선도아파트 50 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서울의 주택매매 가격 전망지수도 86까지 하락하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줄어드는 모양새다.
KB부동산 리브 온(LiivLiiv ON)이 발표한 ‘4월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15%로 지난달 0.73%에서 대폭 줄었다. 단독주택이 0.13%, 연립주택 0.18% 올라 주택 전체는 0.16% 상승하는데 그쳤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11&aid=0003729831
코로나 19에도 올랐던 대전 집값… 거품·규제 우려에 흔들리나
27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20일 기준)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다. 지난주(0.12%)와 비슷한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전 집값의 상승세는 호재보다 거품이 많다고 보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대전의 집값 상승엔 거품이 많이 낀 상황"이라며 "이제는 상승세에 대한 '확증편향'이 투기수요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421&aid=0004607597
"매수세 여전합니다"… 규제 비켜간 화성 '풍선효과' 계속
지난 주말 반월동 A공인에서 만난 전 모 씨는 최근 일대 부동산 분위기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전 씨의 말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A공인의 전화는 30여 분간 여러 번 울렸다.
경기 화성 집값이 규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 집값이 하락 또는 주춤하지만, 비규제 지역인 화성 일대는 전혀 딴판이다. 실거주에 외부 투자 수요까지 몰리는 모습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경기 화성 아파트값은 7.62% 올랐다. 수도권에서 수원(12.04%), 구리(9.65%), 군포(7.69%) 세 지역을 제외하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집값이 크게 오르고 거래가 활발한 원인으로 '비규제 지역'을 꼽았다. 수도권 규제 지역이 늘어나는 가운데 화성시는 동탄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모두 비규제 지역이다. 이에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것. 특히 반월동 일대는 수원 영통-기흥과 동탄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421&aid=0004607609
서울 2분기 분양 본격화… 청약열기 이어갈까
서울 분양장이 본격 시작된다. 연초부터 청약사이트 개편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4·15 총선 등이 이어지면서 분양이 주춤했다. 하지만 청약 단지들은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아파트값 약세 속에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까지 공급됐던 아파트의 경쟁률도 높았다.
2분기에는 국내 주요 건설회사가 공급하는 단지가 줄줄이 선보일 전망이다. 강서, 광진, 동대문, 성북 등 서울 시내 주거단지들이 밀집한 지역에서 공급된다. 일반공급을 눈여겨본 실수요자라면 청약 요건을 확인하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2605051
중소기업 오래 다녔다면 '서울 로또 청약‘ 노려볼 만
아파트 청약에서 평생 단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특별공급’ 분양 중 ‘기관추천-중소기업 장기재직자’ 유형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중소기업에 오랫동안 다닌 근로자라면 청약 당첨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소득이나 자산 조건도 따지지 않는 등 자격 요건도 까다롭지 않아 입소문을 타고 예비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분위기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59526625740384&mediaCodeNo=257
전문가 51% “1~2년 후 아파트 값 회복한다"
26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부동산 시장 전문가 151명을 대상으로 주택 시장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 50.8%가 “향후 1~2년 간 급락 후 점진적인 회복을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심지어 1년 이내에 회복할 것이라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응답자 30.6%가 “올해 말까지 단기 급락 후 내년 상반기부터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전문가 중 절반은 현재의 주택시장 규제가 과도하다는 데 동의했다. 주택시장 규제에 대한 인식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49.3%가 “전반적으로 시장경제의 기본원리를 저해하는 너무 과도한 상태”라고 답했다. “대출규제, 종부세 등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정책은 시장 진정을 위해 적정하다”는 응답은 34.4%, “시장 정상화를 위해 대부분이 필요한 정책”이라는 응답은 16.4%를 나타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20406625740056&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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