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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Review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 by 한근태

by *㏇ 2020. 2. 9.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제목부터 뭔가 포스가 있는 책을 들고 왔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자가 말하는 모든 비법을 내가 갖고 있다면 나는 무조건 성공할 것 같은 용기를 받았습니다.

 

이 책은 총 5장의 목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고수로 가는 길

2장 고수, 그들이 사는 방식

3장 고수의 마음 관리

4장 고수의 생각법

5장 고수, 사람을 얻다

 

P.11 진정한 고수는 혼자만 잘 사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주변과 나누는 사람이다 혼자만 잘 사는 부자는 넘쳐난다. 하수다. 자신의 부를 효과적으로 나는 사람이 고수다. 공부도 그렇다. 그 공부를 사회를 위해 쓸 수 있어야 참다운 고수다.
고수들도 처음에는 하수였다. 그 사실이 내게 용기를 주었다. 여러분들도 언젠가는 고수가 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주고 싶은 메시지다.

 

서문에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나는 아직 하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혼자, 이제 아내와 아이만 생각하고 일신상의 유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도 가정을 먼저 굳건히 하여 이 사회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고수가 되어 있겠죠?

 

 P.16 나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글을 쓰면 전문성이 키워지고, 심심하지 않고, 호기심의 촉을 날카롭게 할 수 있고, 이름도 알릴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고.. 등등하면서 떠든다.

나 또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글쓰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생각은 하지만 그것을 표현하지 않고 글로 써보지 않는다면 생각도 정리도 안되고, 나의 역사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P.29 고수들은 자기 관리를 잘한다.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철처하다. 자기 분야에서 많이 투자하고 끊임없이 공부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한다.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쓰지 않는다.

사실 저는 자기관리를 잘하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결막염이라고 눈병을 앓고 있어 생활하는데 많은 불 폄 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프로라는 말을 예전부터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얼마나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정말 책의 저자처럼 단순하게 살아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작년 8월부터 담배를 끊고, 새벽에 일어나 독서를 하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단순한 생활을 계속 지속하다 보면 저도 고수의 길로 가는 문이 열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55 새로운 곳에 도전하고 싶은가? 기존의 것을 완벽하게 비워라. 
'제티슨 jettison이란 단어가 있다. 선박이나 항공기가 비상 상화에 처했을 때 사람의 생명을 제외한 화물을 바다에 버리는 것을 말한다. 아무리 값비싼 물건이라도 난파 위기를 당했다면 버리는 게 원칙이다. 새로운 곳에 도전하는 사람은 기존의 것을 완벽하게 버릴 일이다.

저는 아직 기존의 것을 버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같은 일을 3년 정도 맡고 있어 거만하게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의 한계를 결정짓고 더 올라갈 수 없는 저의 거만함이었다고 반성했습니다. 올해는 자만하지 않고 기존의 것보다 더 다른 업무의 방식과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프로가 될 수 있게 임하고자 합니다.

 

P.59 경력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내 분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가? 밥값은 하고 있는가?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는가? 학교 졸업하고 제대로 공부해 본 경험은 얼마나 되는가? 내 일을 대신할 사람이 있는가? 아니면 현재 내가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가? 내가 회사 신세를 지고 있는가, 아니면 회사가 내 신세를 지고 있는가? 고객들은 나를 보고 오는가 아니면 회사를 보고 오는가?

질문이 하나같이 촌철살인 같이 무자비합니다.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 자신을 갈고닦아야 함을 처절히 느낄 수 있습니다. 확실한 주특기만이 미래의 생존을 보장할 것이며, 우리는 개인 브랜드 관리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P.64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은 가르치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으로 치열하게 일하는 방법은 자기만의 관점이 담긴 책을 쓴다는 목표로 치열하게 일하는 것이다.

P.65 고수는 하룽 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대신 늘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 이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드러커는 끊임없이 이런 질문을 던지면서 거기에 맞는 삶을 살았고 그 결과 경영학의 아버지가 되었다.

회사에서 벌써 8년 차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올해부터 신입사원의 멘토가 되어 후배를 가르칠 수 있게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번 점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P.154 화를 내는 것은 내 선택이다. 화가 났다고 그것을 주변 사람에게 전파해서는 안 된다. 그럴 권리는 없다.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다. 화가 날 때는 코비 박사의 세 단계를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 때 잠시 정지하고 Stop, 생각하고 Think, 선택 Choose 하는 것이 그것이다. 호흡을 길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매사에 감사하고 운동을 하면 화가 줄어든다.

요즘 저는 회사에서 내부 미팅을 할 때 화를 잘 내었습니다. 화를 낸 이후에 정말 많이 후회하였습니다.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를 낸 이유를 생각해보니 저의 부족함과 내 생각을 이해해 주기만을 강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깔보고 선입견으로 받아들였기에 일어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두고두고 저를 반성하고 돌아볼 수 있는 지침서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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