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음량입니다.
오늘은 평온한 일요일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지난주 먹었던 피자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바로 "피자 비토랩"입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다소 생소한 업체가 떠있어서 궁금한 마음에 한 번 먹어보고 후기 남깁니다.
이 날은 저녁을 먹었는데 왠지 모르게 피자가 땡겨서 급하게 피자를 시킨 날이었어요.
저처럼 피자비토랩이라는 업체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잠깐 소개드릴게요.
피자 비토랩은 부산 다대포에서 두 젊은 청년이 2014년에 새로운 감성과 참신한 피자를 만들고 싶어 만들어졌습니다.
기본 피자부터 신메뉴를 계속 개발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신메뉴의 이름이 정말 참신했어요.
신메뉴 중에 아내와 저는 "알바의 실수"라는 피자를 선정했습니다. 알바의 실수로 4가지의 맛으로 만든 컨셉이었습니다.
피자 포장 박스가 귀여웠어요.
배달의 민족을 통해 동탄 2 신도시점에서 주문을 했어요. 저녁시간인데 주문한 지 40분여 만에 빨리 와서 놀랐습니다.
위치는 11자 상가 쪽에 있더라고요.
먼저 피자비토랩 알바의 실수 가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알바의 실수 피자 (사장님 죄송해요 잘못 만들었는데 잘 팔려요)는 기본 19,000원이었고, 라지 사이즈로 주문했기 때문에 21,000원입니다. 배달료가 2,000원이 추가로 되어서 총금액은 23,000원이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알바의 실수라는 피자입니다. 4가지 맛으로 시각적으로 구분되어 있고 먹기 쉽게 작은 조각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피자와 함께 피클 1개, 핫칠리소스 2개, 파마산 치즈 1개도 같이 왔어요.
4가지 맛은 브레이즈 포크, 토마토 포크, 카나디언 햄, 불고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라지 사이즈를 아내와 함께 앉은자리에서 다 먹었습니다. 둘이 나중에 먹방이라도 찍어야 할까 봐요. 다들 이 정도는 드시겠죠...?
첫 번째 사진은 토마토가 메인인데 산뜻한 맛으로 피자를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시계 방향으로 두 번째 사진은 불고기 맛인데 다져진 고기에 소스가 잘 어우러졌어요.
세 번째 사진은 치즈와 카나디언 햄의 조합으로 위에 파인애플까지 있어서 달달함이 느껴져요.
느끼해질 때쯤 마지막 4번째 조각인 할라피뇨가 있어서 느끼함을 덜어줄 수 있어요.
그래서 결국 순서대로 먹다 보면 질리지 않아서 남기지 않고 다 먹게 되는 피자였습니다. 분명히 저녁을 먹고 난 후에 후식처럼 한 두 조각만 먹고 내일 먹자고 다짐했었는데 저희 부부는 결국 앉은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을 감안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 다른 메뉴도 또 도전해보고 싶은 피자비토랩이었습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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