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음량입니다.
오늘의 뉴스 스크랩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16일부터 수도권 청약예비당첨 300%↑..'줍줍족' 사라진다
이달 16일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종전 40%에서 300%로 대폭 확대된다. 미계약 잔여 물량을 최초에 당첨되지 못한 1·2순위 무주택자에게 주겠다는 의도다. 무순위 물량을 쇼핑하듯 사들였던 '줍줍족'이 서울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사라질 전망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0514373698641&pDepth2=Etotal
이달 초 수원 팔달6구역의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에 미계약 잔여 물량 42가구에 6만7965명이 몰려 1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예비당첨자비율이 300%로 늘어나면 '줍줍족'은 사라질 전망입니다.
이번 조치는 별도의 법령 개정 없이 청약시스템(청약홈)을 개선해 16일 이후 입주자모집 공고가 진행되는 단지부터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무주택자들에게 청약 당첨 기회가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집값 상승률↓…대전도 26주만에 최저
강남·서초를 비롯해 서울 대다수 지역 아파트 가격이 보합권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다. 대전 상승률도 26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는 지난주(0.30%) 보다 상승세가 조금 누그러져 전주 대비 0.25% 상승했다.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군포(1.02%), 용인 수지구(0.58%), 성남 중원구(0.53%), 안양 만안구(0.44%) 등이다. 인천은 남동구(0.42%), 연수구(0.42%), 서구(0.34%)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 0.27% 올랐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2%)을 기록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울산(0.15%)과 대전(0.10%), 광주(0.06%), 대구(0.02%)는 상승했고, 부산(-0.01%)은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0%)은 전주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세종(0.64%)만 상승했고, 강원(-0.09%), 전북(-0.05%), 경북(-0.03%), 경남(-0.01%), 전남(-0.01%)은 하락했고, 충청지역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0516594490626&type=2&sec=estate&pDepth2=Etotal
서울서 6억이하 아파트가 안보인다
서민층 살만한 6억이하 비중 2년전 절반서 30%대로 급감 강남 3구·마용성선 더 드물어
정부, 서울집값 잡았다지만 서민 체감 집값은 많이 올라 흙수저 주거 진입장벽 높아져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3/235169/
왜 6억원이하의 아파트를 찾게 되었을까?
알고 보니 공공기관(한국주택금융공사)이 보증하는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대출 기준이 시세 6억원 이하이고, 6억원 이하 아파트(비조정지역)는 자금조달계획서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중저가 아파트 기준을 6억원 이하로 분류합니다. 실제로 부모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2030 신혼부부의 경우 보금자리론을 활용해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최대 3억원)이 가능하고 낮은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6억원이 사실상 심리적 `마지노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강남3구는 말할 것도 없고, 마용성도 다른 주민이 진입하기에 장벽이 너무 높아진게 사실입니다.
이 곳의 아파들은 이제 갭메우기를 통해 가격이 많이 오르게 되어 6억원으로는 어디 들어가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이곳 주변에 살고싶다면 아파트전세가 답인 것 같고, 매매를 한다면 노원, 도봉, 강북구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GS건설, 수원 망포5지구 `영통자이` 3월 분양 예정
GS건설은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짓는 `영통자이`를 3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75세대 ▲59B㎡ 172세대 ▲75㎡ 106세대 등이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분당선 망포역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서울 강남권까지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의 다수 버스 노선을 이용해 수원 시내에도 닿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 신설 계획도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3/23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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