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음량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지났습니다. 세계 WHO에 팬데믹 공포 선언으로 인해 미국 증시뿐만 아니라 국내 코스피 1840선 붕괴가 되었습니다. 오늘밤 미국 증시에 또 큰 폭락으로 이어질지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풍선효과' 수도권 남부로 확산…오산 아파트값 1주새 1.95% 급등
‘2·20 부동산 대책’에 따른 풍선효과가 경기 오산 군포 등 수도권 남부 외곽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집값 급등 지역을 따라다니며 내놓는 ‘두더지 잡기식’ 대책이 풍선효과만 부추긴다는 지적입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3126533i
심지어 전세값도 지금 장난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 코로나 인해 주춤한 상태이지만 코로나 사태만 진정되면 경제의 악순환으로 인해 전세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7주째 하락한 강남 아파트값... "40% 떨어질수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1115433753636&pDepth2=Etotal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3월 둘째주(9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고 합니다. 제가 보았을 때는 0.05%가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리인하의 가능성이 크면 자금이 부동산에 당연히 몰리게 되어 집값이 앞으로 폭락만 하게 될까요? 반대로 더 폭등할 기회가 있을거란 의심도 갖게 됩니다.
둔촌주공 '벼랑끝 분양가' 3550만원 강행
일반 분양가를 둔촌주공은 원래 정했던 대로 3550만원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만약 심사가 거절될 경우 사실상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없습니다. 정말 바람잘날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 경제까지 위청거리니 말이죠.
상한제 유예기간인 다음달 28일전에 내야 한다는 압박 때문이었을까요?
조합원은 HUG의 의견 대립으로 인해 분양신청을 신속히 진행했던 이유가 분양가 상한제라는 이유가 훤히 보입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31301511
코스피 8% 출렁…2008년 위기 당시 집값은 어땠나
우리는 지나간 역사를 통해 오늘을 다시 짚어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 현재의 문제를 어떻게 잘 대처해야 하는지 가늠해 볼 수가 있죠. 코로나 19로 인해 팬데믹 선언으로 부동산에도 자산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주식과 다르게 실시간 반영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락의 느낌은 지금이 아닌 몇개월에 온다는 것이죠. 물론 시장의 변동성과 대출의 위축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을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시장에 매물이 없다고 한다면 집값이 2008년 리먼사태처럼 훅 꺼질까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1316233262905&type=2&sec=estate&pDepth2=E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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