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요일입니다.
서울 시장선거가 이제 2주가량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서울시에서 재난지원금으로 1조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시장의 공석으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의 25개 자치구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1. 재난금 지급대상과 지원금액은 어떻게 될까요?
- 소상공인, 취약계층, 피해업종, 정부의 4차 재난 지원금 지원 사각 업종 등으로 정해졌습니다.
<소상공인>
- 소상공인, 자영업자, 저소득 취약계층 (33만 5000개 업체, 70만명 시민) : 150만 원 지원금액
- 이미 코로나19로 폐업한 자영업자에게도 피해 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를 200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합니다.
<취약계층>
- 미취업 청년 17만명에 1인당 5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합니다.
청년수당과 중복되지 않도록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만 19~34세) 모두에게 50만 원을 지역사랑 상품권(제로 페이)으로 지급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45만명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게 됩니다.
<피해업종>
지역아동센터,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어르신 요양시설 등 코로나19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업종·시설에도 모두 424억 원을 투입합니다.
자세한 세부대상과 내용은 아래 표를 참조해 주세요.
2. 서울시 재난지원금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이르면 4월 초에 지급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신청방법은 따로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각 서울시 자치구 25개 곳에서 직접 심사하여 해당 당사자를 선별할 예정입니다.
혹시 추가 문의가 있을 실 때 아래 다산콜을 이용하셔서 궁금증을 해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의 : 다산콜 02-1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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