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입니다.
하루의 마감은 잘하고 계신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KB에서 부동산 주간 자료가 나왔습니다.
3월 22일 기준으로 조사한 매매와 전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매상승은 이번 주도 어김없이 상승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승 증감은 0.4%입니다. 상승을 주도한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천이 핫합니다. 최근 1~2주 사이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병방동 일대 구축 단지들 위주로 투자 대기수요가 늘면서, 매도자는 상승 기대감에 매물을 거두고 있습니다. 아래서도 다시 보겠지만 인천 서구의 전세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산은 1.02%로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개발사업, 동탄트램1호선 개발 등의 호재로 매매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와는 다르게 금주에는 매매가 하락은 지역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전국이 대세 상승장일까요?
3/22 전세가격을 보겠습니다.
전국 통합 증감율은 0.2%로 살짝 증가했습니다. 물론 하락이라고는 보기 힘든 데이터입니다. 전국에서 5곳만 전세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금주 전세 가격이 상승한 지역 10곳을 보게 되면 역시 상위는 인천입니다. 특히 인천 부평구는 봄 이사철이 수요의 움직임은 끝나가는 시점이지만 학군, 교통, 주거환경의 3박자가 갖추어져 수요가 꾸준한 삼산동 일대 단지들과 7호선 연장, GTX-B노선 수혜지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표에는 따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10곳 뒤에는 경기 수원과 고양, 일산 또한 소폭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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