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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임신한 아내가 직장인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어 제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와 와이프는 오늘 출근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갔습니다. 설 전날부터 단순한 전염병으로 치부했으나 오늘까지 중국에서의 사망자는 132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총 6,052명(사망 132) 보고(1.29일 9시 기준) (중국) 5,974명(사망 132) (아시아) 태국 14명, 홍콩 8명, 마카오 7명, 대만 8명, 싱가포르 5명, 일본 7명, 말레이시아 4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메리카) 미국 5명, 캐나다 3명 (유럽) 프랑스 3명, 독일 4명 (오세아니아) 호.. 2020. 1. 29.
임실N치즈피자(feat.한우불고기피자 & 크림치즈볼)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근하기 싫었던 월요일 저녁입니다. 외근을 하루 종일한 초보 아빠는 퇴근길에 아내에게 조심스레 제안해 봅니다. 이번 달 마지막으로 시켜 먹자고, 아내는 바로 묻고 더블로 가자고 수락을 제안합니다. 그렇게 저희는 오늘 저녁으로 피자로 먹기로 합니다. 치즈가 먹고 싶다며 임실 N 치즈피자로 결정합니다. 메뉴는 한우불고기 피자에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했어요. 라지 사이즈 가격은 25,000원이었습니다. 콜라는 양심에 찔려 제로콜라로 시켰습니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죠? 진짜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어 정말로 맛있었어요. 아내에게 어떤지 물어보니 담백하고 맛있었다 라고 말합니다. 보통의 피자가 질렸다면 임실치즈피자로 추천드립니다. 시도해 보세요@.@ 크림 치즈볼은 배달의 민족 리뷰를 작성하면 주는.. 2020. 1. 20.
로얄 살루트 21년산 면세점 가격(처가댁에 다녀오다! + 방어회, 쥐치회) 안녕하세요~ 주말에 저희 가족은 처가댁에 다녀왔어요! 지난 연말에 다녀온 스페인 여행 중 핀란드 면세점에서 사온 로얄 살루트 21년산을 들고 갔죠. 로얄 살루트는 아내의 회사 선배가 적극 추천해줬다기에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친가와 처가댁에 하나씩 구매하여 총 비용은 239.7 유로 였고, 한국 가격으로 314,015원 이었습니다. 결국, 면세 가격으로 157,000원 이었어요. 참고하세요. 박스와 병이 뭔가 고급스러워서 다 먹고 버리기 아까웠네요. 선물용으로 로얄살루트 21년산 적극 추천합니다! 이런 좋은 술에는 안주를 빼 놓을 수 없겠죠. 다행히 아버님의 단골 횟집이라 특별히 사장님의 허락을 받고 양주를 오픈하였습니다. 요즘 제철 회인 방어와 쥐치를 시켜주셨어요. 갓 잡아 회로 만든 안주와 21년산.. 2020. 1. 19.
화성 삼성전자 맛집, 부대찌개 맛집 추천! - 모박사 부대찌개 기흥점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음량입니다. 오늘은 수원 삼성전자 맛집인 부대찌개 맛집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수원 삼성전자 인근에 위치하니 가까운 용인, 수원, 동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식사하시기에 좋을 것 같아요. 퇴근을 살짝 늦게 해서 집에 오니 7시. 아내는 누워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보통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놀부 부대찌개나 의정부 부대찌개가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에 지인 추천으로 삼성전자 맛집으로 유명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모박사 부대찌개 기흥점입니다. 집에서 10분 거리 안에 있어서 가기에도 좋았어요. 위치는 기흥 삼성전자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뉴는 심플하게 부대 전골과 부대찌개가 있고 추가 사리는 개인 기호에 따라 추가하시면 됩니다. 메뉴.. 2020. 1. 16.
임신 17주 남편의 일기 - (feat. 12cm 폭풍성장) 임신 12주 이후 한 달여 만에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역시 산부인과는 평일에 가야 할 것 같다. 접수하자마자 진료 시작! 게으름으로 인해 주말에 한번 방문했다가 2시간 내내 기다렸기 때문이다. 이때 앉은키(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길이는 6cm에 불과했었다. 그런데 오늘 떡하니 12cm로 폭풍성장하여 예비 아빠로서 감회가 새로웠다. 콧대가 보이고 손가락을 움직이며 엄마 뱃속에 잘 있다고 우리에게 알려주듯 초음파 확인 때 움직여 주었다. 동영상을 계속 보아도 정말 신기하다. 갈비뼈와 척추뼈가 너무 진하게 잘 보여 뿌듯했다. 원장님께서 머리길이도 재어주셨는데 17주에 맞게 알맞은 길이라고 한다. 얼마 전까지 고작 1cm였는데.... 아침마다 저녁마다 아내에게 밥을 차려준 보람이 왔다. 더 많이 먹여야겠다!!! .. 2020. 1. 15.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by 송해나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음량입니다. # 열 받아서 매일매일 써 내려간 임신 일기 이 책은 독서 모임에서 좋은 아빠(?)가 되라고 선물로 받아 읽은 책이다. 2020년 경자년을 시작하며 독서를 하였는데, 내용이 일기 형식이어서 감정 이입을 하면서 읽으니 금방 읽었다. 10개월간의 임신. 출산 과정이 리얼하게 적혀 있다. 나의 아내는 임신한 지 4개월째이다. 그래서 1개월에서 4개월까지는 적극 공감대로 형성하며 읽게 되었다. 이후 5개월부터는 미리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읽었다. # 초보 아빠를 위한 필수 책 두말할 필요가 없다. 임신한 아내를 둔 이 세상의 모든 남편분들은 꼭 보아야 하는 필수 책이라 생각한다. 내 몸의 변화를 매일매일 겪어야 하는 아내의 불편함을 직접 느낄 수 없지만 이 책을 통해 느..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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