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저희 가족은 처가댁에 다녀왔어요!
지난 연말에 다녀온 스페인 여행 중 핀란드 면세점에서 사온 로얄 살루트 21년산을 들고 갔죠.
로얄 살루트는 아내의 회사 선배가 적극 추천해줬다기에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친가와 처가댁에 하나씩 구매하여 총 비용은 239.7 유로 였고, 한국 가격으로 314,015원 이었습니다.
결국, 면세 가격으로 157,000원 이었어요. 참고하세요.
박스와 병이 뭔가 고급스러워서 다 먹고 버리기 아까웠네요.
선물용으로 로얄살루트 21년산 적극 추천합니다!
이런 좋은 술에는 안주를 빼 놓을 수 없겠죠.
다행히 아버님의 단골 횟집이라 특별히 사장님의 허락을 받고 양주를 오픈하였습니다.
요즘 제철 회인 방어와 쥐치를 시켜주셨어요.
갓 잡아 회로 만든 안주와 21년산의 술을 먹으니 정말 달달한 주말이었어요.
로얄살루트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양주를 잘 안드시는 어른분들도 목넘김이 부드럽다고
소주보다 더 좋아하셨어요. 이번 선물은 완전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소주가 질리셨다면, 가끔 양주로 로얄살루트 21년산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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