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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by *㏇ 2020. 1. 29.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임신한 아내가 직장인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어 제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와 와이프는 오늘 출근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갔습니다. 

 

설 전날부터 단순한 전염병으로 치부했으나 오늘까지 중국에서의 사망자는 132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총 6,052명(사망 132) 보고(1.29일 9시 기준)

  • (중국) 5,974명(사망 132)
  • (아시아) 태국 14명, 홍콩 8명, 마카오 7명, 대만 8명, 싱가포르 5명, 일본 7명, 말레이시아 4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 (아메리카) 미국 5명, 캐나다 3명
  • (유럽) 프랑스 3명, 독일 4명
  • (오세아니아) 호주 5명

금일 독일과 스리랑카에서도 첫 환자가 발생하였다고 하니,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비말감염은 감염자가 기침·재채기를 할 때 침 등의 작은 물방울(비말)에 바이러스·세균이 섞여 나와 타인에게 감염되는 것으로 통상 이동거리는 2m로 알려져 있어요. 눈의 경우 환자의 침 등이 눈에 직접 들어가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면 눈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보건 당국은 공기 중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아울러 잠복기 전염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는데,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 질환의 일반적인 특성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역시 잠복기에는 전염력이 강하지 않다고 보고 있답니다. 또한 세계 보건기구(WHO)도 잠복기 전염성에 대해 아직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1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보다는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낮지만, 메르스(
MERS·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는 높은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방법'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발병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또 중국 우한을 방문한 사람은 귀국 뒤 14일 내에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 상담이 필요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같은 예방 수칙을 지킵시다. 마스크의 경우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정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되는데, 식약처는 KF80(황사용)·KF94·KF99(이상 방역용) 등급으로 나눠 뉴스에서는 80 이상만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숫자가 높으면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크지만, 산소투과율이 낮아 숨쉬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고, 손 씻기의 경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세면대가 없는 곳에서 활동할 때는 알코올 손 세정제로 수시로 씻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글보다는 그림으로 공유 하나 합니다. 

이 시대의 아빠와 직장인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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