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야권 대선 후보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이 기사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청렴결백해 야권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그가 바로 골프 접대와 선물을 받았다는 정황이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2011년에 대검철창에 과장으로 재직하던 당시에 중견 건설사인 삼부토건 조남욱 전 회장한테서 수차례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심할 만한 기록이 확인되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현재 아내인 김건희 씨를 바로 이 조남욱 회장으로부터 소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조 회장은 윤석열 전 총장의 대학 동문이자 선배인 관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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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윤 전 총장은 청문회 때 주광덕 당시 자유 한국당 의원한테서 골프와 관련된 질문을 받자 “2010년 중수 2 과장 온 이후로는 골프를 거의 치지 않았다”, “제가 중수 2 과장으로 가면서 채를 다 후배들을 주고 골프채가 없었다”라고 답한 바 있었는데요, 점점 미궁에 빠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같은 해인 조 전 회장의 일정표를 보면 황 사장이라는 지인과 함께 만찬도 즐기고 골프를 쳤다고 기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 전 회장 비서실 문서에서 '윤석열'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번 등장한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골프와 만찬 등 여러번 등장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윤설 열 전 검찰총장 측에서는 악의적 오보라고 반박한 기사를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진실은 곧 밝혀지리라 보고 있습니다.
윤석열 골프 접대· 향응 정황 의혹...尹 "악의적 오보" 반박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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