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부동산 경제뉴스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음량입니다.

 

태풍 하이선이 이제 지나가 여러 피해가 있었으나 한편으론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하늘을 청명해졌고 기온도 많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라며 뉴스 시작합니다.

 

테슬라 20% 폭락…S&P 편입 실패·니콜라-GM 연합

미국의 대표적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20% 넘게 폭락했다. 뉴욕증시의 간판지수인 S&P(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 지수 편입에 실패했다는 소식 탓이다. 잠재적 경쟁자인 수소 트럭 업체 니콜라가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 GM(제너럴모터스)과 손을 잡았다는 소식도 한몫했다.

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 거래일(4일)보다 88.11달러(21.1%) 폭락한 330.2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의 하락률(4.1%)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상장 이후 최대 낙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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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0% 폭락…S&P 편입 실패·니콜라-GM 연합 - 머니투데이 뉴스

 

 

문재인 케어 4년…월급 300만 원 근로자, 건보료 年 42만 원 더 낸다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또 올라 건강보험료의 11.52%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장기요양보험료까지 합친 내년 건강보험료 청구액은 소득의 7.65%에 달한다. 문재인 정부 집권 4년 만에 월 300만 원 근로소득자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부담 증가폭은 연간 41만 7600원에 이르게 됐다. 

 

문재인 케어로 인해 직장인들의 세금이 내년에는 더 무거워질 것 같습니다. 장기요양보험료가 4년동안 인상폭이 무려 76%에 이릅니다. 도대체 누굴 위한 정책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사를 읽고 있으면 불만 섞인 이야기만 나오네요.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90877281

文케어 4년…월급 300만원 근로자, 건보료 年 42만원 더 낸다

 

 

내년 7월부터 수도권 6만가구 사전청약

정부가 내년 7월부터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주요 택지의 공공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을 받는다. 내년 3만 가구, 2022년 3만 가구 등 6만 가구 규모다. 사전청약은 본청약보다 2년 정도 일찍 당첨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주택 조기 공급을 통해 ‘패닉 바잉(공황 구매)’을 가라앉히겠다는 게 정부 복안이다.

3기 신도시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30%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형 선호를 반영해 전용면적 60~85㎡ 물량 비율이 기존 전체의 15%에서 30~50%로 확대된다.

 

주택시장을 잠재우기 위해 사전청약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패닉 바잉을 막기 위해 저 카드가 먹힐까요? 신도시 1기, 2기를 생각해 보면 대략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1기 신도시로 분당과 일산이 극명하게 대조되었습니다. 결국 교통망이 중요할 텐데 3기 신도시가 서울과의 접근성을 얼마나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3기 신도시에 입주하려면 얼마나 걸리는지도 의문입니다. 앞으로 5년 이상 걸릴 텐데 그동안 패닉 바잉 하지 말고 기다리라는 건지 또 다른 피해가 나올지 걱정입니다.

 

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90878791

내년 7월부터 수도권 6만가구 사전청약

 

 

'로또 청약' 기대…올 청약통장 가입 104만 명↑

내년 7월부터 사전청약을 받는 3기 신도시 등을 노리려는 수요가 늘면서 청약통장 신규 가입자 수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에도 청약통장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가입자 수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54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2550만 명)보다 104만 명 증가한 수치다.

 

청약통장 가입이 늘어나는 추이가 가파릅니다. 청약으로 아파트를 매수하는 게 가장 싼 방법이기에 모두들 로또 청약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사전 청약이라는 정책에 호응하여 가입자가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청약 통장에 1순위가 되기 위한 금액 및 기간을 잘 확인하여 추후 로또 청약이 되시길 바랍니다.

 

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90878021

'로또 청약' 기대…올 청약통장 가입 104만명↑

 

 

'뛰는' 전셋값 위에 '나는' 매매가… 전세가율 2014년 이후 가장 낮아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의 실거주 요건 강화 등으로 전셋값이 고공 행진하고 있지만, 매매가가 더 빠른 속도로 올랐기 때문이다.

서울의 7월 전세가율은 57.3%로 전달보다 0.3% 포인트 하락했다. 2월 이후 가장 낮다. 수도권이 전체 수치를 끌어내리면서 전국 전세가율은 70.2%로 6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4년 8월(69.9%) 후 약 6년 만에 60%대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 전세가는 0.9% 올랐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전세가 상승은 62주째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임대차 보호법이 나오기 전에도 전세가는 이미 오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세가율이 낮아진다면 다시 매매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기에 위험한 것 같습니다.

 

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90877591

'뛰는' 전셋값 위에 '나는' 매매가…전세가율 2014년 이후 가장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