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부동산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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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급급매' 팔리자… 강남 재건축 몸값 다시 올랐다

5월 황금연휴 기간인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중개업소에선 잠실 주공 5단지 매매계약서를 작성하려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향후 전망은 엇갈린다. 우선 보유세와 양도세 회피를 위한 급매가 대부분 소화되면서 가격이 추가로 떨어지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있다. 6월 말 이후 매물이 자취를 감추기 전에 사자는 수요가 있다는 얘기다.
반면 정부 규제가 여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 등으로 추세적인 상승 전환은 힘들 것이라는 견해도 많다. 이번 상승이 급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반짝 강세’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50443301

5월 황금연휴 '급급매' 팔리자…강남 재건축 몸값 다시 올랐다

 

현대차 GBC, 6년 만에 첫 삽 뜨나…이르면 이번 주 착공 허가

4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일 서울시 건축기획과 에 GBC 착공계를 제출했다. 2014년 9월 현대차가 옛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 지 약 6년 만이다. 서울시 건축기획과 관계자는 "서류량이 방대해 확인하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번 주 중 끝내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착공계 제출은 건설 공사 시작 전 마지막 단계다. 따라서 신고가 수리되면 바로 착공이 가능해진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착공 인가 여부가 결정되면 추후 절차에 따라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0414011969770&type=2&sec=estate&pDepth2=Etotal

현대차 GBC, 6년 만에 첫 삽 뜨나…이르면 이번주 착공 허가 - 머니투데이 뉴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 6년래 최저···서울서는 상승 전환 조짐

수도권의 전세가율이 6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매매가가 전셋값에 비해 급격히 오르면서 차이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각종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주택시장 침체가 나타난 가운데 매매가가 하락 전환한 서울에서는 전세가율이 다시 높아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4일 KB국민은행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은 65.1%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3월(64.6%) 이래 6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은 매매가가 급격히 오른 2018년 10월 이래 지난해 1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4.7%, 인천 73.1%, 경기 65.1%로 조사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11&aid=0003732695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 6년래 최저···서울서는 상승 전환 조짐

 

이달 전국 6만3000여 가구 분양

이달 전국에서 6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3, 4월 분양이 연기됐던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면서 작년보다 2만 가구 이상 물량이 늘어났다.
직방은 5월 분양 물량이 88개 단지, 6만3560가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4월 분양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물량이 25개 단지, 2만 4187가구다. 4월 분양 예정 물량의 절반 수준이다. 이달 일반분양 물량은 5만 672가구로 작년 5월과 비교해 약 85%(2만 3257가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15&aid=0004334635

이달 전국 6만3000여 가구 분양

 

 

月보증금 28만원 다자녀 공공임대, 3만 가구 공급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내년에는 다자녀 유형 공공임대주택을 2배 늘려 5000가구 이상 공급하고 2025년까지 3만 가구를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동복지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 세이브 더 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정왕동에 다자녀 가구 전용 공공임대주택 1호 입주식을 계기로 추진됐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동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일환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0411393402553&type=2&sec=estate&pDepth2=Etotal

月보증금 28만원 다자녀 공공임대, 3만가구 공급한다 - 머니투데이 뉴스

 

 

세종시 1년 3개월만에 민간아파트 분양… 하반기 1811호 공급

세종시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 정부의 각종 규제대상에 묶인 반면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의 추가 이전 및 국회 분원 설치 등 악재와 호재가 혼재돼 있는 지역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부동산 시장이 차갑게 얼어붙은 상황에서 오는 10월로 예정된 세종시에서의 민간 아파트 분양에 건설·부동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 물량은 모두 3개 블록에 1811가구다. 지역별로는 1-1 생활권 고운동 M8블록(한림건설) 461가구, 6-3 생활권 산울리 H2블록 770가구·H3블록 580가구(금호산업·신동아건설 컨소시엄) 등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18&aid=0004632972

세종시 1년 3개월만에 민간아파트 분양…하반기 1811호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