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부동산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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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 금지되면?…"서울·똘똘한 한채 몰릴 것"

정부가 비규제지역으로 투기가 몰리자 수도권·지방광역시의 사실상 분양권 전매제한 금지 카드를 꺼냈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수요 위주로 청약시장이 재편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지만 동시에 투기 수요가 다시 서울 등 '똘똘한 한채'로 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1115275022248&pDepth2=Etotal

분양권 전매 금지되면?…"서울·똘똘한 한채 몰릴 것" - 머니투데이 뉴스

 

대구·광주 등 지방도시 분양권까지 규제 넓혀

정부가 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등을 강화하면서 풍선효과를 일으키던 '규제의 빈틈'을 메우는 데 전력하고 있다. 서울 용산 등에 7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청사진을 지난 6일 공개해 주택 실수요를 눌러앉힌 후 규제를 더욱 강화해 투자수요는 꺾겠다는 목적을 드러낸 셈이다. 실제로 정부의 이번 규제 타깃은 비규제지역 분양권과 법인 주택매매에 집중됐다.

전문가들은 정책 효과에 대해 의문을 드러냈다. 우선 비규제지역으로 몰리던 투자수요는 일시적으로 잡겠지만 공급 위축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여 기존 분양권이나 새 아파트에 쏠리는 수요는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인기지역과 비인기지역의 '옥석 가리기'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estate.mk.co.kr/news2011/view.php?sc=90000001&year=2020&no=4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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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사상 최대 증가...가계대출은 '반토막'

지난달 대기업과 중소기업, 자영업자가 은행에서 빌린 대출 금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충격으로 돈줄이 마른 기업들이 현금을 확보하려 은행으로 몰려간 영향이다. 지난달 주택매매 거래가 뚝 끊기면서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한 달 전과 비교해 반토막났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은 929조2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7조9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증가폭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9년 6월 이후 사상 최대치다. 지난 3월(18조7000억원)에 이어 두 달 연속 사상 최대 증가 기록을 경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03&aid=0009857722

기업대출 사상 최대 증가...가계대출은 '반토막'

 

"3억을 어떻게 메우나"…잠 못 이루는 과천 갭투자자

경기 과천시에 역전세 공포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당지역 1순위’ 거주 요건을 1년에서 2년으로 강화하면서 아파트 청약을 염두에 두고 이주하려는 과천 전세 수요가 확 줄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앙동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1317가구)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약 6000가구의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온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338399&date=20200511&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1

"3억을 어떻게 메우나"…잠 못 이루는 과천 갭투자자

 

"샤넬 백 지금 사면 100만원 싸다"…백화점 '오픈런' 대란

이달 초 루이비통, 셀린, 티파니 등이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샤넬도 오는 14일부터 가격을 올린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가격 인상 전에 명품을 사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이달 1~10일 명품 매출은 작년보다 28% 급증했다. 샤넬 가격 인상 소식이 알려진 지난 8일부터 주말까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입구에선 ‘오픈런’ 대란이 일 정도로 수요가 몰렸다. 오픈런이란 백화점 문을 여는 10시30분 이전부터 줄을 선 뒤 문을 열자마자 매장 앞으로 달려가는 것을 말한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338258&date=20200511&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1

"샤넬 백 지금 사면 100만원 싸다"…백화점 '오픈런' 대란

 

 

주택 임대수입 2,000만원 이하여도 소득세 신고해야

지난해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000만원 이하여도 올해부터는 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해 주택임대 소득이 있다면 다음달 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따라 납부기한은 8월31일까지다. 성실신고확인 대상자와 특별재난지역(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청도군·봉화군)에 주소를 둔 납세자는 6월30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주택임대소득은 2013년 이전에는 전부 과세였다가 2014~2018년에는 총수입금액 2,000만원 초과자에 대해서만 과세했다. 하지만 올해 (2019년 귀속)부터 상가임대 등 다른 업종과의 형평성 및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과세원칙에 따라 모두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3735957

주택 임대수입 2,000만원 이하여도 소득세 신고해야

 

 

GTX 역세권 월세 거주자들, 주변지역으로 밀려날 듯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따라 정차역 주변 집값이 상승하면서 월세 거주자들이 주변 지역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수도권 고속교통체계 구축에 따른 통행행태 변화와 향후 과제’를 보면 2030년에는 GTX 개통으로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줄어드는 인구수는 시청행 기준 약 190만명, 삼성역행 기준으로는 약 27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두 노선을 모두 이용하는 경우에는 400여만명의 통행시간이 30분 감소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32&aid=0003008442

GTX 역세권 월세 거주자들, 주변지역으로 밀려날 듯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