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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 싼 급매물도 안 팔린다"…강남3구 재건축 '코로나 직격탄'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경기 침체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재건축시장이 멈춰섰다. 시세보다 2억~3억원가량 싼 급매물이 나와도 매수세가 붙지 않는다. 집값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초 시작된 강남지역 전세 품귀 현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日 코로나19 환자 8000명 넘어…이번주 한국 추월할듯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수가 8000명을 넘었다.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0명 안팎으로 줄어든 반면 일본은 매일 600여명의 환자가 나오고 있어 이번주 한국의 감염자수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 재건축 '억'단위 떨어지는 소리에 수도권 재개발도 뚝뚝
대출 규제와 경기 침체 우려로 부동산 투자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까지 가격이 억 단위로 내리는 가운데, 경기 재개발 예정지의 조합원 입주권 가격에서도 거품이 빠지고 있다.
올해 초 ‘수용성’으로 묶여 주택 가격이 급등했던 경기 수원과 용인을 비롯해 대규모 뉴타운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광명 등에서 조합원 입주권 프리미엄(웃돈) 가격이 수백만~수천만원 내린 급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2·20 대책이 겨냥한 수원에서도 재개발 투자심리가 위축된 분위기가 감지된다. 팔달6·8구역의 조합원 입주권 프리미엄 가격이 이달 들어 1000만원 안팎 하향 조정됐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팔달·영통·권선·장안구에서는 입주할 때까지 분양권을 전매하지 못하게 돼, 투자자들이 유입될 틈이 줄었기 때문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366&aid=0000508561
이 와중에…세종 집값 석 달새 2억원 '껑충'
투기지역 규제에 묶여 한동안 주춤했던 세종시 아파트값이 석 달 새 최고 2억원가량 올랐다. 세종지역 집값 상승률은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인근 대전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른 데 비해 세종지역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여기는 투자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세종 아파트값 급등세는 입주 물량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 신규 입주 물량은 5600여 가구다. 작년 입주 물량(1만1411가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아파트 공급 감소가 전셋값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 세종시 전셋값 변동률은 6.28%로, 전국 변동률(1.10%)에 비해 여섯 배나 높다.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22906
아내에게 자식에게 증여 급증한 '대대광' 아파트
보유세를 피하려는 다주택자들의 아파트 증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에선 지난해까지 지방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끈 ‘대대광’(대구·대전·광주) 지역의 증여가 급증하고 있다.
12일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대구 지역 아파트 증여는 632건으로 1월(254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대전(74건→194건)과 광주(173건→275건)도 같은 기간 증여 건수가 늘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0814020276041&cast=1&STAND=MT_P
서울 천호지하차도 23년만에 지상화..'버스정류장 생겨'
서울시가 강동구 천호동과 성내동 지역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천호 지하차도'를 폐쇄하고 지상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천호지하차도를 폐쇄하고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1997년 10월31일 준공된 지 23년 만이다. 서울시는 지하차도를 지상화 해 중앙버스전용차로(BRT)를 만들고 정류장을 방향별로 1개씩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를 마치면 차로는 당초 9개 차로에서 10개 차로로 넓어진다. 총 공사비는 51억원이고 공사는 오는 8월까지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1212215621493&type=2&sec=estate&pDepth2=Etotal
'기쁜' 트럼프, OPEC+ 감산 뒤 푸틴과 통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OPEC(석유수출국기구)+ 감산 합의 이후 전화통화에서 이번 감산 합의를 자축하고 지지를 표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23국이 참여하는 OPEC+는 12일(현지 시각) 오는 5~6월 두 달간 하루 970만 배럴을 감산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1310272043235&cast=1&STAND=MTS_P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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