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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예상 상회 지표에도 침체 우려 여전… 다우, 1.84% 하락 마감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는 예상을 상회했으나 1분기 전체 성적표는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1분기에 약 20% 폭락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분기를 기록했고, 다우지수는 23.2%가량 내려, 1987년 이후 가장 큰 폭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확진자수가 18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이 가운데 막강한 경기부양책은 지금 상황을 더 최악을 만들지 않을 뿐입니다. 변동성이 많은 시장 속에서 우리는 관망하고 있어야 할까요?
韓銀, Fed서 달러 조달 채널 또 확보
미국 중앙은행인 FED가 각국 중앙은행들을 상대로 환매조건부채권(레포)를 설립합니다. 예를 들면, 한국은행이나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보유한 미 국채를 FED에 맡기고 그만큼 달러를 받아오는 것입니다. 요즘 같은 경제 침체기에 달러가 필요한 이 시점에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1121억 달러의 미국 채권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최근 미국과의 600억 달러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한데 이어 추가로 달러를 확보한 셈이어서 국내의 외환시장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33161431
'영끌'해 올라탄 30대, 상투 잡았나… 서울 집값 하락 신호에 '전전긍긍'
지난해부터 집값의 상승을 지켜본 30대가 본격적으로 매수에 나섰습니다. 특히 서울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강력한 확신이 있어 이 시장에 뛰어든 것입니다. 이상적으로는 청약을 통해 주택 매수가 베스트이지만 현실적으로 가점이 낮아 청약 대신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대출을 끌어모아 집을 매수한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경기 악재와 코로나로 인해 서울 집값의 상승분이 3월에 꺾였습니다. 그래서 집을 매수한 30대들은 보유세 부담과 집값 하락이 걱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421&aid=0004555743
강남 재건축부터 `뚝뚝`…3~5억 내린 급매물 속출
코로나 19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침제 하는 가운데 강남 재건축 중심으로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준공 30년 넘은 재건축 아파트들이 3~5억을 내려 매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공시 가격 인상으로 인해 보유세의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일까요? 특히 종합부동산세는 6월 1일 기점으로 보유한 주택수를 가지고 책정하기에 이전에 매물을 내놓는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급매물로 내놓는 매도자들은 역시나 실수요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살고 있으면 공시지가가 어떻든 부동산 규제가 어떻든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3/33559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전세 찾기 힘들어"…84㎡가 월세 650만 원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공시지가 인상이 되고 보유세에 부담이 이만저만 아닌 것 같습니다. 서울의 신규 아파트에는 매수보다는 전세를 많이 찾는 움직이 많아지고 전세 매물이 귀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는 전세대신 월세로 전환하고 움직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84㎡ 기준으로 월세가 650만 원에 달합니다. 강력한 세금 부담으로 인해 집주인들이 월세로 전환하여 이를 메꾸려는 움직임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가 이를 더 부추겼을까요? 금리 인하로 인해 집주인들이 월세 전환하는데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되며, 전세보증금보다 더 많은 이득을 볼 것이라고 계산했을 것입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3/32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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