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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 시장, 코로나 19에 울상… 교육 1번지 수성구마저 가격·거래량 '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감염증 피해가 확산됐던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명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중 대표 지역으로 꼽히며 지난해 말까지 지방 주택시장 반등을 이끌었지만 코로나 19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면서 아파트값도 덩달아 떨어졌습니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범어 SK뷰’ 전용 84㎡(3층)는 지난달 8억 975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1월 말까지만 해도 같은 면적 16층 물건이 10억 5000만 원에 팔렸지만 일주일도 채 안돼 가격이 1억 5000만 원 넘게 떨어진 것입니다.
코로나·공시 가격 후폭풍… 강남·마용성 아파트 매물 늘기 시작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보유세 부담이 더해져 서울 아파트 시장에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남만큼 공시 가격이 뛴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일대도 매물이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이 때문에 소득이 없는 은퇴자들이나 주택 투자에 `올인`한 직장인들 사이에는 소득으로 보유세 감당이 어렵다는 의미의 `보유세 푸어(Poor)`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3/294220/
종부세 부담에 아파트 '부부 공동명의' 급증
부부 등 공동명의로 아파트 등을 구입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독명의 대신 공동명의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서입니다. 올해 아파트 공시 가격이 폭등하면서 세금 부담도 높아져 이 같은 추세는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32210731
대전, 왜 자꾸 오르나? 2030 외지인’ 싹쓸이
대전에는 코로나 19와 무관하게 다른 세상인 것 같습니다.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 정책을 펴면서 지난해 말부터 투자수요가 몰렸기 때문입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에는 20·30대의 외지인이 매수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해 12·16 대책과 올해 2·20 대책과 무관하게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상승한 가장 큰 이유로는 편리한 교통과 대기 수요가 높은 지역인 데다 올해 새 아파트의 분양 기대까지 겹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정부의 또 핀셋 규제가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2646625706272&mediaCodeNo=257
봄 분양시장 개막… 인천 등 전국 7500여 가구 청약 모집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개막합니다.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양주, 청주 등 전국 7500여 가구가 예비 청약자를 모집합니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546가구(일반분양 6180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특히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의 경쟁률이 얼마나 나올지 기대됩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2209170771520&type=2&sec=estate&pDepth2=Etotal
위기를 기회를 바꾸는 생각의 전환을 해보시면서 한주의 시작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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