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이번 주 부동산 대책…수용성 등 특정 지역 대상 아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주 내로 부동산 추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으로, 수·용·성(수원·용인·성남) 등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17일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2172890Y
'청약 거주요건 2년 확대' 예외 검토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청약 1순위 거주요건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 규제에 대한 ‘예외 규정’ 마련 여부를 검토 중이다.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입법예고에 나서자 “소급 적용을 반대한다”는 민원이 강하게 제기됐기 때문이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2171698i
내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이자 낮아진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이자 부담이 줄어든다.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면서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 등 주요 은행들은 18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내린다. KB국민은행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연동하는 주담대 금리를 18일부터 2.75~4.25%로 기존보다 0.06%p 낮췄다. 신잔액기준 코픽스와 연동하는 주담대 금리의 경우 2.83~4.33%로 0.02%p 내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358936
4개월만에 2억↑…'수용성' 넘보는 '구리'
12.16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 이후 풍선효과가 '수용성'(수원·용인·화성)을 넘어 구리까지 확산세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1714023692038&type=2&sec=estate&pDepth2=Etotal
신축은 3억 뛰고 구축은 찔끔..'수용성' 규제 딜레마
17일 부동산114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지난 14일 기준 수원의 입주 1~5년차 아파트 매매가격은 12·16 부동산 대책 직후인 지난해 12월 20일 대비 2.8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수원 내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값이 1.41%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두 배가량 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1715330670341&type=2&sec=estate&pDepth2=Etotal
'국토의 혈관' 철도·도로망 더 촘촘해진다
국토의 혈관 역할을 하는 철도·도로망이 올해 더 촘촘해진다.
1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광역철도망은 올해 개통 예정인 사업구간이 8곳이다. 도로망은 밀양~울산 고속도로 1곳이 개통되는 것을 비롯해 14개 고속도로 구간에 대한 신설 공사와 3개 구간의 확장공사가 이뤄진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1420462539655&type=2&sec=estate&pDepth2=Etotal
제2의 수원? 3개월새 1억 껑충…산본에 무슨일이
12·16대책의 풍선효과가 '수용성(수원·용인·성남)'에 이어 수도권 비규제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구축 아파트 가격이 3개월 사이 1억원 가까이 뛴 것. 시장 전문가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이 단기 투자처로 급부상하면서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1714583268651&type=2&sec=estate&pDepth2=E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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