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리포트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아파트 매매 가격의 주간 변동률을 보겠습니다.
지난주 전국은 0.39%이었고 이번 주는 0.33%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경기도도 지난주 0.43%에서 이번 주 0.36%으로 전국과 같이 소폭 낮아진 한 주였습니다.
특히, 서울은 0.23%로 지난주 상승률 0.28% 보다 축소되었습니다.
이번 주 매매 가격으로 상승한 10곳을 보시겠습니다.
이번 주 Top1은 경기 동두천이 기록을 했습니다. GTX-C노선이 들어서는 지역이기도 해서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시흥도 계속 상위권에 있고 인천 및 천안이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금주 하락을 보인 곳은 지난주에 이어 3곳이지만 하락률은 미비합니다.
이번에 5/3 기준 전세 가격을 보겠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15%로 소폭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수도권(0.18%)으로 하락했고, 5개 광역시(0.14%)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0.17%를 기록하며 지난주 0.18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경기도는 전주대비 0.16%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구(0.17%), 울산(0.31%), 부산(0.09%), 대전(0.18%)이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입니다.
전세가 가장 많이 오른 상위지역 10곳을 보겠습니다.
이번 1위는 시흥이 다시 탈환했습니다. 전세 매물이 귀해지면서 전세난은 더욱더 심해질 기세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대로 전국은 아직 전세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강북구는 0.55%를 기록할 만큼, 공급이 없기에 매물이 없어 전세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87.1로 지난주 84.9보다 소폭 높아지면서 아주 조금씩 매수심리가 증가 중, 그러나 기준점인 100 아래로 ‘매도자 많음 시장’ 계속 유지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84.9)보다 소폭 높아지면서 87.1을 기록했습니다. 매수심리가 아주 조금씩 더디게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100 아래를 계속 기록하면서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역시에서는 대전이 100.7로 가장 높다. 광주 82.1, 대구 61.6, 부산 54.2, 울산 49.5로 100 미만으로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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