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음량입니다.
오늘은 늦잠을 자기에 적당한 토요일이네요.
갑자기 와이프님께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고 싶다 하여, 주변에 검색한 결과 "리틀 노작"이라는 식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검색창에 "동탄리틀노작" 이라고 치시거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경기 화성시 노작로4길 30-8 1층
별도 주차장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길가에 주차하셔야 돼요.
아래와 같이 내부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저희는 점심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절반은 손님들이 차 있더라고요.
예약석도 많이 보였고, 저희가 나갈 때쯤엔 대기도 한 팀 정도 생겼습니다.
분위기가 소소하니 좋아서 모임 장소나 데이트 장소로 가보시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벽면 사진도 찍었는데 멋있더라고요.
주문을 한 뒤 식전 빵이 나왔어요. 빵은 따뜻했고 왼쪽에 보이시는 생강 크림이 나와 신선했어요.
아내와 저희는 3가지 음식을 주문했어요.
1. 성게 어란 파스타 (2.1만 원)
2. 꽃게 로제 파스타 (2.0만 원)
3. 노작 피자 (1.8만 원)
(메뉴 당 1000원 추가 시 식후 커피 주문 가능-테이크아웃 가능)
성게 어란 파스타는 아내가 주문했는데 오일 파스타 버전으로 비리지 않고 바다향이 가득했어요.
엄청 맛있다고 극찬을 했답니다.
저는 로제를 좋아해서 꽃게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정말 게딱지와 속살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피자가 대박이었습니다.
도우를 동그랗게 말아서 신선한 야채와 랜치 소스, 리코타 치즈가 일품이었습니다.
다 먹으니 배가 엄청나게 불렀습니다. 집 근처에 맛집이 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마지막에 1천 원만 추가하면 커피 하나 마실 수 있는 거 놓치지 마세요.
여기까지 입니다.
평점: ★★★★☆
댓글